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원의 저주 (문단 편집) === 자원 의존 및 천수답 경제 === [[제조업]]을 비롯한 다른 기반 산업의 몰락은 결국 자원에 대한 의존을 심화시킨다. 결국 원자재의 국제 가격 변동에 국가 전체의 경제가 출렁이는 천수답 경제가 되어버린다. 2000년 초중반의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에 원자재 수출국은 정부 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출을 늘렸다가 [[대침체|2008년 세계금융위기]]와 2011년 이후 유럽 금융위기로 원자재 수요와 가격이 폭락하면서 경기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2014년 국제 유가 하락으로 러시아,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의 산유국들 대부분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366341|상당한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자원의 저주까지는 아니라도 자원 의존 경제로 허덕이는 국가는 많은데 밑에 나올 러시아(당시에는 소련)나 베네수엘라가 있다. 알제리 등은 1970년대 오일 쇼크로 막대한 달러를 거머쥐었으나 1980년대 중반들자 유가가 급락하는 바람에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정치적-경제적-사회적인 격변기를 맞았고 그 후유증이 2000년대 초반까지도 지속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후유증을 극복하게 만든 것도 고유가인데 사우디 같은 [[아라비아 반도]] 국가와 다르게 외화를 충분히 축적하지 않은 상황에서 급작스레 유가가 하락하니 도저히 버티지 못하는 것. 그리고 2015년과 2016년에는 전 세계적인 불황과 미국과 캐나다의 [[셰일 가스]] 공세로 인해 석유와 자원 시장이 바닥을 치자 남미에서는 기존 좌파 정권들이 무너지거나 과반을 못 차지했고,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도 정치 불안정성이 가속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